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 -미국편-
잠시 몸을 녹이려고 차에 모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어디론가 출발?!
그것도 계속 간다.
차로 20여분
어둡고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내려
계속해서 아무도 없는 곳을 걸어간다.
가이드 Cat은 어드벤쳐라며 아주 들떴는데,
이 Cat의 하이텐션, 낯설다.
이것이 미국 텐션인가.
추워서 죽을 지경인데 어디인지도 모른채 한참을 따라갔더니
<나이아가라 폭포>
아. 이걸 보러 온거였구나.
막상 그곳에 가니 추위고 뭐고 놀라움의 감탄만 연신 내뱉을 뿐이었다.
WOW!!!!!!!
손이 시려워서 버튼도 못누르겠는데
그래도 잠시 그 추위의 고통은 잊었던 듯하다.
버틸 수 있을만했다.
이정도 추위쯤이야!! 이 광경이라면 참아낼 수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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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감당할 추위가 아냐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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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도 저 첫날이 가장 집에 가고 싶었던 순간이다.
"사람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