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이젠 어느정도 야외취침에는 적응했는데,
기어나오면서 맞이하는 냉공기는 익숙치 않다.
온몸이 땅에 베겨서 뻣뻣한데
아침얼음이슬과 냉혈공기는 나를 더 굳게 만든다.
그걸 녹여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화장실 뿐.
제일 따뜻한 그 곳.
그러나 그 따뜻함도 얼마가지 못해
추위와의 싸움은
이번 여행에서
끝나지 않는다.
.
.
분명 5월이었는데 말이지...
.
.
.
*그나마 시카고에서 산 집업과 츄리닝 레깅스가 살려줌
Road to Yellow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