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눈폭풍 날씨 예보로 야외취침에서 실내 취침으로 바뀐 날. (예이!)
그저 기대하지 않았던 에어비앤비인데,
우와!
이게 정말 미국 가정집이란건가!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TV에서만 보던 그런 느낌!!
심지어 뭔가 고급져...(츄릅)
방 3개에 침대도 3개이고, 거실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했다.
(신기한건 역시 미국사람들은 키가 커서인가 침대가 참으로 높더라..)
오랜만에 느끼는 이 따뜻함과 푹신함에 눈물을 머금고,
미국하우스를 만끽했다.
근데 집으로 들어오는 이 신발의 문화는
참 적응하기가 어렵다..
혼자만 슬리퍼 신는 느낌이라 조용히 벗었다..
(바닥이 모래투성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