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쳐뤼 Apr 01. 2020

Yosemite

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72화












그토록 바라고 바랬던,

이 패키지의 선택 이유였던,

그 곳

요세미티 국립공원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했지만

대략적인 스케줄을 보고 바로 꽂혔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는 순간.

나의 선택이 1도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숨막히도록 아름다웠던 그 모습.


워낙 안개가 늘 자욱한 모습이라

이런 모습이 흔치 않다고 한다.

운이 좋다고 했다.

(못보는 이들도 허다하다고 한다)


지금 다시 보면서도 그때의 감동으로

헉 소리 나게 숨이 멎을 정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