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뤼그릴스의 생존여행기 -미국편-
계속된 워킹투어!
차이나타운을 돌면서 포춘쿠키 만드는 것도 구경하고
딤섬도 먹었다
여기서 신기했던 건 2가지
Christian의 어머니가 알고보니 한국분이신 것 같다
김치를 담그신다고 한다!
오호..!! 놀랍
그리고 얘네들에게 찹쌀의 쫄깃함은 굉장히 생소하다는 것!
팥이 없는 찹쌀 도너츠 같은 딤섬(?) 이 있었는데
난 찹쌀을 좋아해 맛있게 먹는데
Mel이 굉장히 놀라는 것 같았다
처음 겪어보는 식감에.
표정이 썩 좋지 않다 ㅎㅎ
이 매력에 빠지면 자꾸 먹게 될텐데 말이지.
이후 다양한 포토스팟들을 돌면서 걷고
Christian이 추천하는 초콜릿가게에서 초콜릿 음료도 마시고
각종 맛있는 곳들을 소개해주면서 가성비라던가 유명한 이야기들을 자세히 해주었다.
혼자 여행을 왔을 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굉장히 유용할 만한 이야기들이었다
특히나 맛집 같은 경우는 인터넷 검색으로만 왔을텐데
현지인이 얘기해주는 가성비 좋은 식당들도 같이 얘기해주니 더한 꿀팁! 같은 기분.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
내가 자유시간을 위해 짰던 일정 중
시간이 없을 것 같아 포기했던 장소들을 모두 돌았다!!!!
.
특히
<롬 바드 가>
.
오우!! 생각지도 못했다
거의 포기하고 있던 장소기도 했었기에,
너무나 좋았어서
파파고에 글을 써가면서 Christian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리 모두 워킹투어에 굉장한 만족을 얻었고,
<피셔먼트 워프>에서 워킹투어는 끝이 났다.
다음에 또 미국에 오거나 다른 외국여행을 가서도
이런 워킹투어가 있다면
꼭 해볼까 한다!
아주 만족했다!! >ㅂ<!!
대.만.족
(돈이 1도 아깝지 않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