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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환경에 있는가?

사진에 진심人

가만히 생각해 봤더니,


사람의 생각과 관점, 즉 그 사람 자체는

환경이 변해야 바뀐다는 것을 알았다.


정신력으로 생각과 관점을 바꾼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관계의 동물인 인간의 본성상

만나는 사람

매일 가는 장소

상황과 분위기가

사람을 서서히 바꾸게 한다는 진리를 이제야 수용한다.


사람이 먼저 변하는 게 아니라

환경이 변해서 사람도 변하는 것


즉, 변하고자 한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진리다


이동할 용기와 실천이 없다면

바꾸겠다는, 바뀌고 싶다는, 맴도는 생각으로

의미 없는 오늘의 에너지만 낭비하는 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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