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피어났었으니다시 넌 꼬박일 년의 기다림이겠지생각하다 새까맣게잊기도 할 거야그러나 넌 온다고봄비로 날 두드리겠지우리가 맹약했던가그냥 기다림이지 않았나바람이었지그러나 넌 잊은 적도늦은 적도 없었고그날에 내게로다시 봄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