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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iVER Aug 22. 2022

지구를 더 소중하게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 굿즈

굿즈 제작 케이스 11. 기후재난포럼 & 삼성 웰스토리 & 에코그램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날인데요.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동안 에어컨 끄기 및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끄기와 같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내는 날이며 이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친환경에 진심이 될 수 있는 에너지 날을 맞아 제로 웨이스트의 방향성을 갖고서 만든 브랜드 굿즈 케이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목적에 맞는 제로 웨이스트 키트, 2022 글로벌 기후재난포럼


2022 글로벌 기후재난포럼은 기후위기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생각들을 나누는 자리로, 매년 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DiiVER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 키트를 기획/제작했는데요. 환경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는 자리인 만큼, 전 구성품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아이데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플로깅 키트로 구성을 제안 드렸고, 그대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손잡이 박스의 패키지부터 친환경 반팔티, 고체치약/칫솔, 플로깅 키트 (생분해성 수지 비닐봉투 & 위생장갑)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을 했고, 포멀한 느낌의 포럼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공식 BI를 활용해 깔끔하게 디자인 했습니다. 포럼 목적과 주제에 적합한 키트를 통해 2022 글로벌 기후재난포럼의 브랜딩 및 취지를 완성했으며 현장에서도 키트의 구성과 패키지 등에 관심을 갖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았던 케이스였습니다.




2.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고객사 기념품, 삼성 웰스토리 


식음료 B2B 전문 기업인 삼성 웰스토리는 고객사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일상 생활에 유용하고,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브랜드 굿즈를 선물하고자 했습니다. 한 달여간 DiiVER와 커뮤니케이션 하며 고민의 과정을 거친 결과, 목적에 아주 적합한 에코 보냉백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고객사의 브랜드 컬러와 BI에 어울리는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을 진행해야 했기에 샘플링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적합한 제품을 셀렉해 최종안으로 진행했습니다. 기념품이자 브랜드 굿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적으로 브랜드를 담았고,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를 담아 브랜딩 역시 살린 케이스였습니다. 




3. 와우 포인트와 제로 웨이스트 브랜딩을 동시에 잡은 웰컴키트, 에코그램 (플러스앤파트너스)


플러스앤파트너스는 친환경이 문화 트렌드가 되면서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컬쳐 플랫폼 '에코그램'을 런칭했으며 특히 뷰티, 패션, 생활잡화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에코그램과 함께 성장 중인 임직원들을 위한 웰컴키트를 DiiVER와 함께 만들었는데요. 친환경 소재로 만든 키트임과 동시에 와우 포인트가 있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전 구성품을 담을 수 있고, 에코그램의 브랜드 무드와 지향점을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소박스에 분할 인쇄를 적용해 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픈했을 때, 와우 포인트로서 작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성품은 전부 에코 프렌들리 굿즈로 구성했는데요.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와 3단 자동 우산과 친환경 필기구에 BI를 깔끔하게 프린팅해 제작했습니다. 에코그램의 웰컴키트는 전반적으로 구성및 소재 그리고 디자인 모두 에코그램의 지향점을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 케이스였습니다.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제로 웨이스트 브랜드 굿즈 케이스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케이스들 뿐만 아니라 최근 친환경 굿즈와 키트에 대한 Needs가 정말로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DiiVER에게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문의나 오더에서도 그렇고, 최근 화제가 되는 브랜드 키트가 친환경 소재인 경우도 많아 앞으로도 트렌드로 자리잡을 듯 합니다. 키트 속에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녹이는 것 역시 브랜딩이 될 수 있으니까요.



> DiiVER의 친환경 키트 & 굿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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