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에 브랜드를 담아내는 법
2024년을 위한 캘린더 아이디어
DiiVER는 새해 첫 굿즈 제작을 고려하는 브랜드 혹은 크리에이터에게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항목으로 '탁상형 캘린더'를 추천 드리는데요. 시즌 이슈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며 인쇄 디자인 제약이 크게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떤 소재와 형태, 그리고 인쇄 디자인으로 제작할 지에 대해서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현재 캘린더 제작을 고려하고 있는 브랜드를 위한 아티클을 준비했습니다.
1. Basic is Best, 스탠다드 탁상형 커스텀 캘린더
대중적으로 널리 퍼진 스탠다드 용지를 사용한 탁상형 캘린더입니다. 사용 시 손상이 적은 스탠다드 용지를 사용했으며 또한, 많은 브랜드/기관에서 사용하는 삼각 스탠드를 적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트 구성 혹은 캘린더의 활용 목적에 맞출 수 있도록 가로/세로형 모두 제작 가능하며, 사이즈 역시 미니멀한 사이즈부터 스탠다드형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제작 가능합니다. (가로/세로 각 2종의 사이즈로 제작 가능합니다.)
달력 부분은 양면 풀 컬러 인쇄가 가능해 원하는 디자인 이미지를 그대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캐릭터 등 IP가 있는 브랜드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나 디자인 소스가 없어도 달력면을 브랜드의 개성에 맞게 디자인 할 수 있어 쉽게 굿즈 제작이 가능한 품목입니다.
2. Eco-friendly First, 종이 캘린더
친환경 브랜딩을 염두하고 있는 브랜드를 위한 캘린더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거의 하지 않은 종이 캘린더인데요. 링 부분까지 종이로 제작해 환경 이슈를 고려한 버전입니다. 소재가 종이여도 스탠다드 탁상형 캘린더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제작 가능하며 또한 내구성 역시 우수합니다.
롯데손해보험 let:은 2023, 2024 임직원용 다이어리 세트 내 캘린더를 종이링 캘린더로 제작해 친환경 브랜딩을 반영했는데요. 달력면 소재 역시 코팅이 되지 않은 종이를 사용해 환경 이슈를 고려한 버전으로 제작했습니다. 소재에는 환경을 위한 제약을 두었어도 디자인은 제약 없이 let:의 서정적인 무드를 담은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특히, 2024 let: 다이어리/캘린더 세트의 경우, 패키지 역시 사탕수수 잔여물을 100%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ESG 철학을 반영했습니다.
3. Deskterior Point, 데일리 캘린더 & 엽서형 캘린더 & 마그네틱 스탠드
캘린더의 실용성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서의 역할도 고려하는 브랜드가 많은데요. 이러한 NEEDS가 있는 브랜드를 위한 캘린더 아이템도 있습니다. 보편적인 캘린더 디자인을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 혹은 소재로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캘린더입니다.
1)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DiiVERCITY 데일리 캘린더
하루 한 장씩 넘기며 월, 일, 요일 날짜를 세팅할 수 있는 일력형 데일리 캘린더 입니다. 데스크 위에 두고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아담한 사이즈에 앞면은 달력으로, 뒷면은 상태 표시(부재중, 휴가중 등)로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합니다. 추가로 앞면의 뒷 페이지에 기분 상태를 표시할 수 있는 히든 페이지를 구성해 위트있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엽서형으로 간편하게, DiiVERCITY 2024 캘린더
캘린더를 데스크 위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한 엽서형 캘린더입니다. 캘린더 뿐만 아니라 종이 거치대도 함께 제작해 데스크 위에 세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떤 분위기의 책상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디자인만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DiiVERCITY 데일리 캘린더와 마찬가지로 업무 관련 상태 표시를 뒷면에 삽입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엽서형 캘린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마그네틱 스탠드
마그네틱 캘린더는 종이달력, 사진, 메모지 등을 자석으로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입니다. 엽서형 캘린더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자나 메모지 고정대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달력 사이즈 혹은 굿즈 컨셉에 맞는 사이즈 및 형태로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스탠드에 활용할 수 있는 달력과 아크릴 마그넷 역시 추가로 함께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브랜드가 제작한 캘린더를 단순한 판촉, 영업물품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굿즈가 트렌드가 되면서 목적은 그대로여도, 형태 및 디자인과 실용성은 물론, 브랜드 메시지를 녹이는 방안까지 고려해 판촉물 그 이상의 굿즈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캘린더 아이디어가 2024년을 위한 첫 번째 굿즈 기획을 앞둔 브랜드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