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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by 딩끄적

전에 대해서는 항상

각심을 가져야 해.



무엇이든 익숙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방심하게 되죠.


특히 '안전'에 대해서 더 그래요.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바로 그 순간, 방심했을 때 일어나잖아요.


운전을 시작한지 올해로 딱 10년.

익숙함 속에서 나도 모르게

주의가 느슨해졌던 요즘.


최근에 사고는 아니었지만

정신이 번쩍 들 만한 일이 있었어요.


그 일 이후 운전할 때

조금 더 신경쓰게 되었죠.


익숙해지면 편안해지고,

편안해지면 방심하게 되는 것.

그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임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스스로를 돌아보다,

갑분 캠페인...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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