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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순
일러스트레이터 헤이순입니다. 솔직한 글을 쓰고, 따뜻한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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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문
먼지투성이 푸석한 달처럼 정제되지 않고, 쌓여 있는 생각들. 밤에 뜨는 하늘별들처럼, 은은히 빛나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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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느끼면서도 가끔은 지구의 공전을 아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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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읽은 만화 주인공을 동경하여, 스스로 별명을 'G.T.S'라 정하고, 지 멋대로 살아온 인간. 12년 교사생활 후, 1년간 떠돌이 생활, 현재는 재종반 강사인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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