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믿음

by 냥이

마주 앉아서 서로를 시야에 담으며 몰입하기 보다는

옆에 나란히 앉아서 넓고 다양한 곳을 바라보고 싶다.


위태롭고 뜨거운 관계로 흘러가기 보다는

편안하고 따듯한 관계로 존재하고 싶다.


누구도 시청하고 있지 않은 드라마를 찍는 배우이고 싶지 않다.

일상감과 생활감 속에서 그저 다양한 드라마를 함께보는 시청자이고 싶다.


시험을 거쳐야하거나, 직접 보고나서야 확인되는 증명보다는

그런것들이 없어도 늘상 존재하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었으면 좋겠다.


i am 신뢰에요~


나는 그게 더 우리 관계를 오래도록 따듯하게 밝혀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그리고 그게 가능할 거라고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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