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실내 인테리어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딤채쿡 당질저감 50’ 6인용 IH압력밥솥 ‘샤인 화이트’ 컬러를 출시했다.
사실 이미 위니아딤채는 당질저감 제품을 출시했었다. 이번에 컬러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의 합성어)가 인기를 끌면서 가전제품에도 감성적 특성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깨끗하고 은은한 ‘샤인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다는 게 위니아딤채의 설명이다. 또한 세계 최초 개발한 IH압력밥솥 저당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쌀 품종에 따라 탄수화물(당)을 최대 51%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컬러테리어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이다.
사실 컬러를 인테리어 용도로 쓴다는 건 각자의 취향이나 감성이 반영되는 부분이다. 그러니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이나 가치까지 반영해 정서적인 만족까지 얻으려는 최근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이해를 위해선 스타벅스 같은 브랜드들을 생각해봐도 좋다. 그 많은 커피 중 왜 스타벅스를 선택하는가? 각각의 개인이 공감하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에 감성적인 측면이 더 반영되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
또한 이런 측면은 지극히 "개인" 적이라는 것도 함께 염두에 두자.
필건강 트렌드도 체크하자. 필건강 트렌드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가 촉발한 필건강 트렌드는 각종 소비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열풍부터 시작해, 무알콜 주류 등 예시도 다양하다.
이런 추세는 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상황 속에서 나왔다는 게 중요하다. 건강을 챙기는 건 곧 스스로에 대한 관심이고, 이런 마음들 또한 "합리적 프리미엄" 등 다양한 측면으로 나타나는 걸 생각하자. 소비의 중심은 "나" 다.
앞으로의 소비도 계속 움직일 것이다. 그 속에서 대중의 마음을 읽고, 발전적 포인트를 찾는 일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위니아딤채의 이야기로 또다른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사진/위니아딤채
글/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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