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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지틀조선일보 Mar 13. 2019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속 싱가포르 명소 5곳

싱가포르 관광청 추천

싱가포르는 놀거리, 먹거리,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봄철인 4월~5월에 싱가포르를 방문하면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싱가포르를 주 배경으로 삼아 영화 곳곳에 싱가포르의 명소와 음식 등이 나와 많은 사람에게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었다.


싱가포르 배경의 로맨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Crazy Rich Asians' 속에 나왔던 싱가포르의 명소들을 알아보자.


로컬 음식의 향연 '뉴튼 푸드 센터'
뉴튼 푸드 센터(Newton Food Centre)/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뉴튼 푸드 센터는 영화 속 남녀 주인공, 닉과 레이첼이 싱가포르에 도착해 처음 로컬 음식을 맛본 곳이다. 80개의 호커노점이 있는 뉴튼 푸드 센터는 다양한 로컬 음식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녹지가 펼쳐져 있어 한적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싱가포르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은 물론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의 성지 '안시앙 힐'
안시앙 힐 (Ann Siang Hill)/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안시앙 힐은 영화 속 레이첼이 닉의 어머니인 엘레노어를 만나는 장소다. 역사적인 정취가 가득한 차이나타운과 현대적인 분위기의 텔록 에이어(Telok Ayer)사이에 위치한 안시앙 힐은 작지만 세련된 구역이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위에 든 이력이 있는 넛메그&클로브(Nutmeg&Clove) 혹은 오퍼레이션 대거(Operation Dagger)를 방문하면 싱가포르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미식의 향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차임스'
차임스(Chijmes)/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차임스는 과거 수녀원이자 가톨릭 여학교로 사용되었으며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건물이다. 영화 속 결혼식 장면의 아라민타가 되어 웅장하고 화려한 차임스 홀을 우아하게 행진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차임스에서는 2018년에 각각 미슐랭 1 스타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호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화이트그래스(Whitegrass)부터 고급 중국 요리를 제공하는 레이 가든(Lei Garde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식 경험의 옵션을 만나볼 수 있다.


울창한 초현대적인 풍경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영화 속 콜린과 아라민타의 결혼식의 배경이 된 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는 아름다운 절경과 슈퍼트리를 만날 수 있다. 해가 질 때쯤 슈퍼트리 그로브로 향하면, 매일 오후 7시 45분과 8시 45분에 가든 랩소디 라이트쇼(Garden Rhapsody lightshow)의 눈부신 광경과 함께 황홀한 밤을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명소 '마리나 베이 샌즈'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영화 속 닉과 레이첼의 약혼 파티의 배경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는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상징적인 명소다. 샌즈 스카이 파크(Sands Skypark)에서 싱가포르의 시티 뷰를 감상하고 레스토랑 및 스카이 바 세라비(CÉ LA VI)의 최고급 서비스를 즐기며 아름다운 야경에 심취해 볼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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