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참 희한하지.
나이를 먹을수록 믿음이 더욱 간절해진다.
가지고 싶고, 이루고 싶어서도 아니다.
오로지 잘 살아내고 싶은 삶에 대한 간절함이다.
사람에 대한 사랑, 애틋함, 긍휼함. 그 마음 때문이다.
오늘 밤, 올려 드리고 싶은 기도가 참 많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픔과 슬픔을 참아내며 살아내는 이들을 위해.
마케팅과 PR을 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원이지만, 일상 속에서 발견한 생각과 이야기를 쓰고 나눌 때 또다른 저를 발견합니다. 누구인지 잊지 않기 위해 쓰고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