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 다니엘 Oct 25. 2022

리스타트 51 - (64)

코어 프로그램



나는 대학과 대학원 시절, 인문계열의 과목들만 공부했었기 때문에, <미시경제학>이나 <회계학>, 그리고 <통계학>은 수강하지도 않았고, 해당 과목 분야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 그런 점에서 이 코어 프로그램은 내가 필요로 했던 정보 그 이상을 내게 제공해줬기 때문에, 나는 그 결과를 토대로 ALMM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이 코어 프로그램 이외에도, edX 같은 다른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해서 위에 언급한 세 과목을 공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코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이 코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면, 나는 그 결과를 ALMM 과정에 입학하는 과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HES에 제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  내가 필요로 했던 <경제학>, <통계학>, 그리고 <회계학>에 대한 내 기초지식을 HBS Online이라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정식으로 쌓고 싶었다. 


요약하자면, 내가 코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얻은 결과는 그 어떤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그야말로 내게는 정말 귀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이 코어 프로그램은 내게 더 많은 자존감을 가져다줬고, 나는 그로 인해 조금도 의심할 여지없이 해당 프로그램의 결과를 나의 진정한 발판으로 삼아, ALMM 과정 입학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볼 문제들


나는 어떻게 하면 코어 프로그램 자격증이나 HBS Online의 다른 자격증을 활용해서 내 지식과 나만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사용할 수 있을까? 




이전 07화 리스타트 51 - (6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