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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 다니엘 Nov 01. 2022

리스타트 51 - (71)

3부 인트로 + 비즈니스 케이스




3두 번째 돌파구 부분에서는 내가 ALMM 과정에서 학생으로 공부했던 내용을 주로 담았다. 그리고 내가 ‘두 번째 돌파구’라고 이 3부의 제목을 정한 이유는, 내가 하버드에서 졸업장을 받는 것을 내 인생의 두 번째 돌파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어떤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 공부법도 서술했다. 

 

새로운 세계


내가 하버드 학생증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 지 며칠 후인 어느 주말, 나는 어느 럭셔리 브랜드의 광고를 접했다. 내가 그 브랜드의 이름을 접한 것은 그날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나는 사실 내가 럭셔리 제품을 살 일이 좀처럼 없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날따라, 사람들이 왜 그렇게 럭셔리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내가 앞으로는 반드시 럭셔리 제품을 사거나, 또 타인의 관점에서 볼 때 럭셔리한 삶을 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기보다, 내가 이전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았던 미지의 세계를 한 번 탐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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