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 사랑해
사자성어 중에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다는 옛말.
취준생은 취준생이랑 만났을 때, 제일 할 얘기가 많아지더라.
마음이 변한 건 아니지만,
사회적 상태가 달라지면 취준생은 조용해진다.
니가 달라지거나 나빠진 게 아니라
내 상태에 대한 내 자신감의 결여로 소심해진 거겠지.
사회의 문턱에서 허덕이는 청년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