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소진 덕분에 더 맛있게!
쿠폰 사용하러 갔지만 품절된 제품
스팸 대신 아보카도
더 맛있는 제품으로 변경
야호!
퇴근하고 주변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집에 가려고 했는데 예전에 발급받았던 토스트 쿠폰을 사용하고 싶어졌다.
가게 단점은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빈 공간에 차를 세워야 한다.
버스를 타고 자주 가던 길이지만 다른 느낌
그렇게 내비게이션 신호를 확인하면서 즉흥적으로 부릉부릉 도착한 곳
다행히
작고 귀여운 내 차 세울 공간은 있었다.
키오스크로 꾹 꾸욱 결제까지 마쳤는데
직원 분이 나와서 재료 소진으로
해당 상품은 구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지..'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그러면 같은 가격의
이 제품으로 변경해도 될까요"
물었다.
바로 아보카도가 들어간 토스트!
예전에 먹어보고 맛있다고 느꼈던,
내가 좋아하는 조합인데
마침 가능하다고 하셔서
오예!!
매장 안에서 그렇게 몇 분을 기다렸을까.
따끈따끈한 상태로 받아서
손으로 들고 한 입 베어 물었다.
몽실몽실 달걀 스크램블 에그 듬뿍
신선한 아보카도와의 조합
약간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웠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행복
처음 운전해서 가봤던 길
부드럽고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