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심을까

아직은 금딸기

by 혜림




딸기야,

우리 오랜만이지 반가워!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서

마트 안에 있는 매장로 갔.



시나 하고

마트 입구 쪽을 바라보았


딸기의 모습이 보여서

안으로 들어갔고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웃음이 나왔다.




나를 즐겁게 해주는
설향딸기 500g 한 팩 13,700원




신났다.



부드럽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내가 좋아하는 과일 사서

집으로 데려왔다.











탐스러운 빨간 빛깔


이번 연도 첫 딸기 씻어서

아버지, 어머니 앞에서 짜잔



거의 다 내가 먹었지만


"벌써 나왔어?"

"이거 지금은 비쌀 텐데"


하시면서

하나씩 드신다.


잘 먹는 딸의 모습을 보시고는

아버지께서는 "딸기를 심을까"


말씀하신다.







우연히 만난 새콤달콤 딸기 분에

기분도 새콤달콤해졌다.






새콤달콤 마음은 딸기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