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받은 작은 다정함
작은 관심이 하루를 바꾼다
좋은 사람들
근무를 하다가 마주치면
반가운 미소로 인사해 주는 분이 있다.
"혜림씨보면
걸어 다니는 인형 같으세요
귀여우세요"
기분이 좋아졌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회사 앞에
푸드트럭 구슬 아이스크림
차 한 대가 왔다.
나도 구슬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때마침
"아이스크림 드셨어요?"
반가운 직원 분의 한 마디
"아니요..ㅎ"
"바나나랑 솜사탕 맛
어떤 맛 좋아하세요?"
그렇게 선물 같은 한 마디에
이틀을 먹었다.
하루는 바나나 스플릿
다른 하루는
이번에는
저번이랑 다른 맛이라며
건네준 캔디 솜사탕맛
기억하고 챙겨주셔서
더 달콤했던 간식
사소한 관심과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질문 덕분에
오늘을 조금 다정하게 만들었다.
마음의 온도를 조금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