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위로글_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이별 통보한 여자 심리
이별한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찼는데 차인 기분
찼든 차였든 이별은 아프고 슬픈 거야.
이별에 그 어떤 이유도 부여하지 말기로 해.
그 사람이 후폭풍이 왔을까. 안 왔을까는
행동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게 없다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정리하자
보고 싶었다면 전화를 하거나, 집으로 찾아왔겠지.
그냥 핑계야 마음이 딱 그 정도라는 게 팩트.
'그 사람은 이렇겠지' 하는
생각하지 말고, 기대하지 말자.
떠오르는 사소한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에게 집중해
내 감정 다독여주면서 상대방에게 휘둘리지 않고
온전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아플 만큼 아파하고, 슬퍼하고, 힘들어하자
우리 무리해서 애써 있으려고 노력하지 않기로 해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여유로움 갖기
세상에서 제일 친한 베스트프렌드를 잃어버려서
괴로울 거야 아마 많이..
지금은 그 마음을 마주하면서
토닥토닥 보듬어주고 인정해 줘
네가 힘든 건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기 때문이야
하루하루 잘 견뎌내서 너를 위해 준비된 인연을 만나자
어울리지 않는다 때론 죽었다고 생각하기
대신 너무 미워하지 말자~
"너도 힘들면 좋겠어. 왜 나만 힘들어"
그 사람의 그늘 안에 갇혀서 너무 오랫동안 저주하면
나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좋겠어.
(근데 나 놓친 거 후회하게 해 줄게
이런 마음이 있다ㅋㅋ)
혹시라도 재결합을 생각한다면
정말 자존감 다 깎아먹으면서
모든 것을 그 사람에게 맞춰줄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후회 없이 해봐.
더 돈독한 사이가 될 수도 있지만,
재회하면
상대방이 지켜보는 입장이 되는 연애가 되기 때문에
건강한 연애가 될 수 없다는 것도 알아둬.
둘 다 서로 지쳐있는 상태라면
상대방에게도 이별을 겪게 해줘야 해.
나의 부재가 느껴지도록.
'다시 만나도 같은 이유로 헤어진다'는 말은
서로 충분히 이별을 겪지 못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충분히 느끼고 개선해야만
다시 만나도 반복하지 많아.
내 근황을 모르도록 하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날 그리워하는지. 잊고 잘 사는지
궁금해할까?
궁금해할 거야 사람이니까.
아무리 그래도 나랑 제일 가까이 있던 사람이고
추억이 있으니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겠지만
부재는 느끼기 마련이야
인연이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난 할 만큼 다했어.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어.
나중에 돌아봤을 때
나 자신에게 후회할 정도는 되지 않도록
소중한 일상을, 하루를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