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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Swimming Diary

#37 수영은 여유롭게! 팔 돌릴때 손 모양 신경쓰기

새로운 강습 선생님의 팔 돌리기와 속도의 연관성 지도

by 혜림




이번 주는 수영강습 등록하는 날 도착하자마자, 무인 키오스크로

5월 한 달을 결제했다.



시간은 참 빠르다.


수린이 벌써 5개월을 향해 간다니..!














그리고 예정대로 이번 한 주는


새로운 수영 선생님이 지도해 주신다.






꼼꼼하게 한 사람 한 사람

기초 발차기부터 봐주시고


무릎으로 첨벙 NO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 중요한 포인트!



수영은 여유롭게 해야 한다고

빠르게 헤엄치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강조하셨다.



그렇게 팔 돌리기

제자리로 돌아오기 전에

잠시 멈춰있기 연습을 했다.






매일 퇴근하기 바쁜 것처럼

물 위에서도 항상 급해 보였던 나에게는

이 지도법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어서


한 사람씩 수업 진도가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확인하신다.

어디까지 했어요?


오른쪽 팔 돌리기 측면호흡이요!



아~~ 자유형까지!




킥판을 놓고 팔을 돌릴 때

손바닥 모양을 신경 쓰니까
여유로워지는 수영!





음파흡 첨벙첨벙


해치우듯 빠른 속도였는데




새로운 강습 선생님 말씀 이해가 되면서

새롭게 변화를 주면서 도전해 보기




역시 지도해 주는 사람이

가끔 바뀌어도 괜찮다.



다 배울 점이 있으니까


:)










잠시 한 주 동안이지만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듯하다.



천천히~




"빨리 한다고 잘하는 게 아니예요"



한 명씩 차근차근



마무리는 배영 살짝
감사합니다.




월요일 오늘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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