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도 말한다. 존중받고 싶다고

by 우란

<꽃잎도 말한다. 존중받고 싶다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주변에 한 사람만 나의 사람이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한 거라고.
그 얘기를 듣는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3월부터 나를 따라다닌 저 벚꽃 한 송이도
저에게 투정 부리길래 함께 다닌 지 벌써 5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질투는 아니지만, 저 아이의 삶은 행복한 것 같아요.
차라리 내가 꽃잎이 될 걸 그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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