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매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한다. 금융자산 기준 10억 원이 넘는 45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이 진행된다. '2023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이 넘는 부자들은 45만 6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0.9%로 추정된다. 즉, 부자가 되고 싶으면 국내에서 1%에 들면 된다고 해석가능하다. 그럼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자.
부자가 되는 법을 적어봤다. 전체적인 틀은 아래 그림과 같다.
유튜브 김작가 TV에서 올라온 쇼츠를 본 적이 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을 기반으로 내 생각을 정리해 본다.
부자가 되는 법은 크게 3가지 소득이 필요하다.
이 3가지 소득만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말은 쉽지만, 현실은 어려운 게 현실...
부자들에게 투자 소득은 필수적이다.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뒤로 작동하는 에스컬레이터에 서있는 것과 똑같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해서 뒤처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투자 소득은 필수적이다.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은 돈이어도 투자 연습을 하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렇게 살다 보면 하락장을 맞는다. 항상 기회는 위기에서 찾아온다. 부자들이 가장 많이 탄생하는 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경제가 침체되고,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순간이다. 이때 지속석으로 투자를 연습한 경험이 본능적으로 말한다.
"지금이 공격적으로 투자할 순간이야!"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돈이 없다. 이미 주식을 매수해서, 아파트를 사서 돈이 없다. 기회라는 것을 알지만 성공이라는 자판기에 넣을 동전이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1. 근로소득 2. 사업소득이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힘을 준다. 부자들은 탄탄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자신만의 현금머신을 만들어 둔다. 이 기계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현금을 만들어준다. 하락장이 발생하면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투자소득을 만드는 것이다. 바야흐로 부업의 시대 아닌가? 자신만의 사업소득을 새로 만들어보자.
이론적으로는 부자들은 경기침체가 오면 더 가난해져야 한다. 왜 그럴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큰돈이 투자자산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하락하면 더 큰 금액을 잃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다르다. 부자들은 경기침체를 이용해서 더 많은 돈을 번다. 바로 탄탄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현금머신을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투자자산이 하락해도 저점에서 매수할 충분한 총알이 있는 것이다. 그만큼 나만의 현금머신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1. 부자가 되는 법은 3가지 소득이 필요하다
2. 근로소득, 사업소득, 투자소득
3.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소득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야 한다.
4. 그렇기에 평소에 지속적으로 투자연습을 하자.
5. 그렇게 살다 보면 주식, 코인, 부동산 하락장이 온다. 이때가 기회다.
6. 기회가 왔을 때 투입할 현금이 있어야 한다.
7.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현금 머신을 만들어둔다.
8. 현금 머신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투자소득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