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잘 살아요
그냥 이 부분을 읽는데 추억은 오늘이란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늘 추억은 어제고 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내일의 과거가 될 것이고 추억이 될 것이니
우리는 매일을 그 어느 순간의 추억으로 살아가는구나!
내일의 어느 순간에 오늘을 추억으로 돌아볼 때
‘나 참 잘 살아왔구나!’ 하는 감탄이 있기를 바란다
쓰담쓰다! 필사의 여정에 참 잘 참여했구나! 하는 ㅎㅎㅎ
밀리의 서재로 읽고 있어서 저 앞까지 읽다가, 아니 듣다가 겨우 찾은 1일 차 분량 ㅎㅎㅎ
내 삶가운데에서도 너무 앞서 가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찾으며 가라고 이런 필사의 여정에 발을 딛었나?
엄청 바쁜데 이걸 하고 있으니 또 좋다 ㅎㅎㅎ
다들 바쁜 시간에 필사를 하는 이유이겠지!
이러다 계속 쓰겠다 ㅎㅎㅎㅎ
사실 난 바쁘면 딴짓을 많이 한다... 그리고 그 딴짓을 엄청 잘한다 ㅎㅎㅎㅎ 그게 문제라면 문제고 그게
나를 지금까지 있게 해 준 것? ㅎㅎㅎ엉뚱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