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모쌤 손정화 May 02. 2023

나는 바쁘면 딴짓을 한다

오늘을 잘 살아요

그냥 이 부분을 읽는데 추억은 오늘이란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늘 추억은 어제고 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내일의 과거가 될 것이고 추억이 될 것이니

우리는 매일을 그 어느 순간의 추억으로 살아가는구나!

내일의 어느 순간에 오늘을 추억으로 돌아볼 때

‘나 참 잘 살아왔구나!’ 하는 감탄이 있기를 바란다

쓰담쓰다! 필사의 여정에 참 잘 참여했구나! 하는 ㅎㅎㅎ

밀리의 서재로 읽고 있어서 저 앞까지 읽다가, 아니 듣다가 겨우 찾은 1일 차 분량 ㅎㅎㅎ

내 삶가운데에서도 너무 앞서 가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찾으며 가라고 이런 필사의 여정에 발을 딛었나?

엄청 바쁜데 이걸 하고 있으니 또 좋다 ㅎㅎㅎ

다들 바쁜 시간에 필사를 하는 이유이겠지!

이러다 계속 쓰겠다 ㅎㅎㅎㅎ

사실 난 바쁘면 딴짓을 많이 한다... 그리고 그 딴짓을 엄청 잘한다 ㅎㅎㅎㅎ 그게 문제라면 문제고 그게

나를 지금까지 있게 해 준 것? ㅎㅎㅎ엉뚱한 나를!  

작가의 이전글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