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정쟁에 우리가 죽어간다.
요즘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는 건 정치 뉴스입니다.
국민들은 연일 이어지는 정치인들의 말과 행동,
갈등과 대립 속에서 점점 더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들의 경쟁이 아니라, 국민의 삶인데 그들은 정치를 국민 위에 올려놓은 듯 행동합니다.
정치는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는 누굴 위한 것입니까?
국민을 위한 공감과 책임보다, 자기 진영의 유리함과 생존을 우선시합니다.
국민이 분노하고 지쳐 있는데,
위로도 책임도 없이 무심히 흘러가는 그 냉정함.
그건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고통을 방치하는 구조적 폭력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공감 없는 정치 현실 자체가,
일종의 조용한 범죄일지도 모릅니다.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도, 그들의 말 한마디
결정 하나가 국민 전체의 삶을 짓누를 수 있습니다.
공감 능력이 결여된 정치인은 타인의 고통을 감각하지 못하고, 국민의 삶을 숫자로만 인식합니다.
복지 예산을 줄이고, 기본권을 뒤로 미루며,
삶의 조건을 외면한 그 결정들이 결국 수많은 사람을 상처 입히고 쓰러지게 만듭니다.
이는 누군가를 향한 직접적인 폭력은 아닐지라도,
국민 전체에게 조용히 가해지는 구조적 폭력입니다.
정치는 책임과 공감이 살아 있는 구조여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감정이 배제된 계산과 권력 유지만이 남은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국민은 그 과정에서 점점 더 소외되고, 무시되고, 방치됩니다.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민주주의라고 부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국가가, 그리고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 본질을 망각한 순간부터, 정치는 사람을 지치게 하고 병들게 하며 고립시킵니다.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