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가 그린
줄리 마네의 초상화를 표지로 쓴,
제 책이 나왔습니다^^
여러 표지 중에서
줄리 마네와 고양이를 택한 것은
내 딸과 강이, 산이에게
보내는 글이자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각자만의
소소한 일상,
그리고
지친 하루 속에서
나를 위로해 주는 존재 혹은 순간은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그 위로의 순간을
제 딸에게 공유해 주고 싶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라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읽었으면 해서요.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의 마음속 '작은 아이'가 힘들어할 때,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