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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얀비 Sep 18. 2017

광화문 "북벤치 드로잉"

2017 공공미술축제‘퍼블릭 퍼블릭’「북 벤치 x 초크아트」

- 2017 공공미술축제‘퍼블릭 퍼블릭’「북벤치 x 초크아트」
‘17.9.15.(금) ~ 16.(토), 10:00 ~ 18:00
 광화문 중앙광장 및 북측광장
 북벤치, 초크아트 현장 드로잉 
              

뜨거웠던 햇살 아래 북벤치 드로잉 하던 날~


야외 드로잉이라 날씨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물감도 잘 마르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 그림 재료들을  꼼꼼히 챙겨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들어섰다.

  맨 처음 보이는 것은 커다란 「북 벤치 x 초크아트」 현수막

포토존을 지나

광화문 북측 광장 북벤치 현장까지 천천히 걸었다.


              



광화문 바로 앞 내 자리 

A타입 북벤치

(아직 번호표가 붙기 전이라..)



자~ 이제부터 북벤치 드로잉 시작!!

(햇살이 너무 강해 모자에 마스크로 완전 무장)

미리 작업해 둔 도안에 따라 북벤치에 직접 스케치







 채색 작업



정글북

 


 북 벤치 드로잉  "정글북" 완성


 북 벤치 현장 드로잉은 이튿날 오후가 되어야 마무리되었다.


이틀간 펼쳐진  2017 공공미술축제‘퍼블릭 퍼블릭’「북벤치 x 초크아트」

시민들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원숭이! 사자!  얼룩말!"

아이들은 동물찾기를 하며 정글북 북벤치 주위에 머물렀다.


뜨거운 햇살과 바람에 쓰러지는 파라솔을 부여 잡아 가며

이틀간의 힘든 작업이었지만 

현장성이 주는 장점인 소통이 매력적인 작업이었다.





이번 행사 북벤치들은 곧 역사 박물관에서 전시 예정 입니다.



http://www.grafolio.com/dlffjq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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