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수면바지를 옷장에 넣자마자 여름이 왔다.
창밖 나무들이 하늘을 뚫을 기세로 푸르러지는
무섭도록 푸른 초록의 향연.
서러운 초록이 무서운 초록으로 바뀌는 계절.
꽃핀다고, 봄 왔다고, 했던 것 같은데
때 이른 더위로 몸이 적응을 못해 감기까지,,,
올여름은 또 얼마나 뜨거우려고
벌써부터 이러나~
스승의 날
찾아뵙지 못하고 메시지만 전했던
선생님의 답신
"날 풀리면 나오셔"
어이쿠!
날이 너무 많이 풀렸는데...
http://www.grafolio.com/dlffjql77
그리고 , 짓고 , 만들며 ... 일러스트레이터 하얀비의 브런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