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얀비 Jan 03. 2022

적당함의 거리

외출이 위험한 시대

가족들은 꼭 붙어 있었다.

이전과 달리 집이라는 공간은 

쉼 이외 여러 가지 기능을 해야만 했다.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어지며

 예상치 못했던 갈등이 잦아졌다. 

'적당함을 유지하기' 

세월과 감정이 얽혀 있는 관계에서

 감정 거리두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다.

풀면 풀수록 엉켜버리는 느낌처럼...

https://grafolio.naver.com/dlffjql77


매거진의 이전글 언제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