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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큐 Dec 28. 2019

초소량 번쩍배달, B마트에 주목할 점







Editor's Talk

먼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B마트는 과도한 수수료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2인 가구가 예전처럼 많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배송 서비스와 함께 필요할 때마다 쇼핑을 하는 소비 습관이 많아진 상황에서 소량구매에 적합한 제품군과 즉시 배송이 결합된 B마트의 경쟁력이 소비자를 확보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밀키트, 신선식품 등의 제품군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가 많은 이용률을 보였기 때문에 가정간편식 및 생활 용품에서도 B마트가 선보이는 즉시 배송의 이용률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업의 특징을 고려했을 때, B마트를 시작으로 즉시 배송 시장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다른 경쟁사들은 어떤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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