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PB 확대 전략은 유통업 중에서도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중요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쿠팡의 탐사, 티몬의 236 등 이커머스에서도 PB를 런칭했지만,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주로 매장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는 업태인 만큼 제품력이 소비자 방문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유통업의 발전과 함께 가격 경쟁력 및 NB 브랜드의 구성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이 브랜드 혹은 매장을 가야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하는 PB의 성공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PB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PB에서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컨셉과 품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