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마디가 나를 움직인다.
당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심장을 건드린다.
당신이 말을 할때 내 심장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요동을 친다.
당신의 질문에 대답을 하거나
당신에게 이야기를 할때
나도 모르게 한번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건 당신이 그만큼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기에
한번더 생각을 할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저 떠오르는 대로 말들을 내뱉다보면
내가 내뱉는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내뱉을때가 있기에,
그런 것에 대한 조심성이 많은 것 같다.
항상 당신에게
좋은 말, 예쁜 말, 고은 말을 하려 노력하고
나중에는 그것들이 익숙해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들이
그런 말들이 되기를 바란다.
당신은 나에게 소중하다.
그렇기에 한번더 생각을 한다.
당신은 나를 움직인다.
그렇기에 난 뭐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