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담는순간 Jan 29. 2018

인사 한마디가 어려운 요즘

씁쓸한 날들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인 요즘 가볍게 나누는 인사마저도 묵인이 되어버리기 일수였다. 또한 매장으로 들어오는 손님을 향해 외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들은 가볍게 외면을 당하곤 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다. 야박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란 참으로 어려운 말인것 같았다. 일을 하고 있기에 어쩔수 없이 하는것과 일을 하지만 기분좋게 하는 것이 많은 변화와 많은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서도 돌아오는 말소리가 없을때의 그 무안함과 머쓱한 그 순간이 싫어 점차 어쩔수 없이 하는 것처럼 바뀌어가는 것만 같았다.

.

.

사람은 혼자서는 절대로 살수가 없다.

언제까지 남을 무시하며 살아갈수도 없다.

무시한다고해서 본인을 올려다보는 사람은 없다.

.

.

그것이 싫어도 좋아도 가볍게 내뱉을수 있는 말한마디라도 내뱉어보는 것이 어떨까, 그 말을 한다고해서 내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도 안좋아지는 것도 아니니말이다. 작게나마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위해 응원해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삭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