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다.
꾸준함이라 읽고선 반복적인 삶이라 말하다.
흔히 지치는 것 중 하나가 반복적인 삶이다. 반복적인 삶에 익숙해지는 순간 나 스스로가 나태해지며 그 자리를 머물게 된다. 발전을 하기보단 정체되어 있다 생각이 들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실상 그 반복적인 삶 또한 꾸준함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꾸준함. 즉 반복적인 삶을 못 견디면서 어떻게 서든 편안하게 살고 싶어 노하우가 아닌 좋지 않은 요령이 생긴 다랄까. 그러다 보면 나 자신도 점점 안 좋은 방향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게 된다.
반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안 좋은 것은 아니기에 그런 삶은 꾸준한 삶이라 칭하고 싶다.
"난 꾸준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