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책은 무엇인가요?
독서가 취미이신 분들은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나에게 인생책이란?
인생책 이라고 하면 거창해야 할 것 같고 고전 소설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고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이어야 할 것 같다는 부담을 느낀다.
나도 처음엔 내가 읽은 책 중에 쉽게 말해 있어 보이는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다 조금 쉽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내가 지금 잠을 줄이면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면 그게 바로 ‘인생 책’ 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어떤 책을 읽어애 한다는 규칙이 정해진 게 없다. 책을 글을 읽으며 작가와 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작가가 하는 말애 공감하지 않는다면 왜 공감하지 않는지! 공감한다면 왜 공감하는지 정해진 답도 없고 정해진 규칙 또한 없이 재미있게 일으면 된다.
그렇게 나에게 ‘인생 책’이라고 불릴 수 있는 책은 총 3권
1. 현재 읽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내일의 으뜸’ 35살이 넘은 나지만 설렌다 그람 끝난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청춘드라마 청춘소설 청춘 영화 모두 좋아하고 로맨스라면 환장하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내일의 으뜸은 학생일 때 느낄 수 있는 두근거림을 잊고 있었는데 기억하게 해 주었다.
2. 사서함 110호
로맨스 좋아한다는 거 맞죠?
이 책은 현실감이 있어서 좋았고,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감정 속에 길 잃은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등장인물인 이건피디의 마음을 이해할 수도 있었다. 몇 년에 한 번씩 잊을 만하면 다시 읽는 소설 중 하나이며 같은 책 다른 표지 두권 같고 있다면 말 다하지 않았을까?
3. 세노이의 가르침
읽는 동안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같은 주제이지만 다른 생각 또는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던 책 중 하나이다.
혹기 플라이북?이라고 들어 보셨을까요?
독서 sns라면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겠죠?
취향이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무슨 책 읽지? 다음엔 무슨 책 읽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취향이 같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무엇을 읽을지 고민의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지 않을까?
책 읽기 너무 어려워하지 마세요
간혹 내가 읽는 책은 수준이 낮아 부끄러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책 읽기고 단순히 취향입니다.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좋다 아니다 틀렸다가 존재하지 않다는 걸 꼭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 당신이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