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링고주스 Mar 29. 2023

좋지도 나쁘지도

사과 이야기

불안을 맞이한 아침은 하루가 끝나기만을 기다려.

아쉬움은 미련이 남아 잠들지 못하게 하지.

그건 너무 충만해도 마찬가지야.

내일에 대한 기대는 오늘의 마무리가 기다려지고

설렘 가득했던 하루는 쉽사리 잠들지 못해.


그런 의미로 권태가 나쁘지만은 않다고 확신해.


매거진의 이전글 완전한 상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