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
비가 오는 날은 우리 더 가까이 있어야 해요.
따뜻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봐야 해요.
이유는 그냥 그러고 싶어서예요.
그리고 강요와 지배로부터 화를 내요.
건강한 분출은 서로를 알게 해 줘요.
서로를 향한 화는 원동력이 되기도 해요.
그래야만 해요,
상처 주고 싶은 마음으로 분출된 시작이 아닌
그러해도 떠나지 않을 거란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잖아요.
다양한 모습을 서로 봐요.
웃음과 슬픔, 화는 닮았어요.
그렇다고 난발과 막은 하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