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친구에게
by
오연주
Sep 10. 2022
어느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바람 한줄기가 불더라.
작은 공원을 좋아하는 네 생각이나더라 .
책을 읽는 걸 즐기며
바람과 맑은 날씨를 느끼는 걸
넌 참 행복해했지.
비나 눈오는 날을 싫어했구.
간간이 소식만 전해오지만
네게 예전에 받은 서신을 읽으면서 그립다.
아프지 말고 언젠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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