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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 길
by
오연주
Dec 19. 2022
여행가는 길
설레인다.
어디를 가든.
뭘 타고 가든.
집을 떠나는 게 좋다.
추운 새벽 출근할 때보다
일찍 일어나서
가방을 메고
버스 타서 간다.
신난다.
새벽에는 멋진 풍경들이
먼저 행복하게 해주고
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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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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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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