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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by
오연주
Feb 6. 2023
열이 많이 나더니 콧물나고
목이 아프더니 너무 힘들었다.
혼자 사는 데
몸이 아픈건
그게 젤 힘들다고들 하지만
나름대로 버틴다.
막힌 코를 풀면서
죽을 먹는다.
즐겨야 하나
일만 하느라고 힘든 내가 쉴 수 있는 시간
그게 아플때다.
자고 먹고 쉬는게
이럴 때 누리는 것이다.
코맹맹이 목소리가 난다.
나에게 미안하다.
잘 먹고 얼른 나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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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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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살아가는 모든 것에서 경험하는 느낌을 적어가요.여행.사람들.일상속 이야기를 기록하고 나누려해요.간호사로 적어가는 글이예요.삶의 자취이자 흔적들을 기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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