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어났는데 울컥 눈물이 난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감정이 잘 나타난다.
아프면 거길 왜 그런지 찾고
힘들면 쉬고
하기 싫음 안하고
마음이 땡긴다 하는 걸 한다.
내가 나한테 솔직해진 것이다.
늘 참고 견디면서
나자신을 계속 몰아붙이고 살았는데
나를 제대로 아끼고
사랑해보려고 노력중이다.
태어나 대로 살아가는 걸
천성이라고 하는데
지천명이 되고나니
이젠 나에게 자유를 주는 중이다.
선입견을 버리고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느끼고
즐기는 것
그게 제대로 된 행복이기에.
나 자신에게 격려를 보낸다.
잘 살았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