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살아가는 것

by 오연주

설레임이 있는 그런 날이

하루하루 있으면 좋겠다.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퇴근하면 지치고

쉬는 날도 바쁘고

살아가는 것은

버팀이며 살아내는 것이다.

바람에 풀들이

리듬 타듯이

흔들리는 것처럼

하루도 결과보다

과정이 참 길고 힘들다.

아침 집을 나와

하루를 살아내려한다.

오늘도 수고해.

매거진의 이전글간호사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