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산책
by
오연주
Jun 9. 2023
텀블러에 아메리카노를 담아서
집을 나선다.
출퇴근하기가 바빠
늘 다니는 길만 다녔기에
골목을 따라
아파트 샛길을 찾아서
걷는다.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덥고
등뒤로 한줄기씩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다.
음악을 들으면서
그냥 천천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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