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놀수 있어!

by 오연주

달리기를 하다보면

끝이 언제인지 모른다.

그래도 쉼을 갈망하게 된다.

3교대 근무를 26년을 했는데

이젠 좀 쉬려한다.

일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좀 놀아보려고.

여행 다니고

쌓아 놓은 책을 보고

너저분한 생각도 정리할 예정이다.

놀 수 있다.

그래서.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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