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추억
by
오연주
Oct 9. 2023
어린시절에는 시장에 가는것이
저녁식사후 즐거움이었다.
시끌한 소리들이 정겹고
흥정하는 재미가 있는 곳.
호떡이나 오뎅꼬치에도
마냥 행복했는데.
노란봉투의 통닭두
너무 그리운 것이다.
추억은 나를 만들었고
어른이 된 지금은
떠올리는 것만으로 즐겁다.
잊혀지지 않도록
자꾸 되뇌인다.
추억꾸러미를.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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