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일기

동일 직업의 공감대

by 오연주

간호사는 3교대를 한다.

그리고

좀 특수한 상황에서

그 일을 하지 않는 이들은

모르는 많은 것이 있다.

매스컴이나 드라마에서의 단면보다.

그러다보니

간호사가 되고나서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는

점점 거리감이 생긴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힘겨움을 털어놔도

밖에서 이해안되는 표정들이기에

그냥 만다.

같은 일을 하면 공감대가 생기는데.

그래서 그런지

간호사들끼리 모여서 이야길 하면

많은 이야기들을 털어놓고

스트레스가 풀린다.

그것도 마음이 통해야 가능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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