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드라마가 많아진다.
정신병동.
그리고 다른 여러 내용들이
보여진다.
현실적으로 일을 하는 모습보다는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것이라서
주인공이 간호사인 경우도 있고
환자들 이야기다.
하지만
간호사가 임상을 떠난다는 현실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늘어가는 환자들
연명중단을 했어도
대학병원으로 전원가고
그냥 요양병원에서
식사도 못하는데
수액만 맞고
임종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보람보다는
오늘 출근해서부터 예민해지는 시간들을
보내고나서
퇴근을 하려면
멍하다.
간호사를 오래할 수록
누구는 일을 하고
누구는 그냥 시간만 보낸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내가 보는 이들을 살리고 싶다.
절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여기저기 아프고
힘도 많이 들어가는 나이가 되어가면서
점점 더 내일에 대해 생각한다.
현실적인 간호사로
살아가는 건
하루하루가 전쟁이며
치열하다.
난 그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