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살아가는 많은 방법이 있다.
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는 날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주어지는 시간들 중에서
재미나고.
즐거운 시간들이
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거다.
일을 하면서
출근하기 싫은데
막상
병원에 가면
일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몸이 움직이는 대로
살아가는 중이다.
말도 안해보고
그냥 있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나름 새로운 재미가
발견된다.
살맛나는 것
이런 이유로 얘길하는 듯